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신혼여행!!

처음 여행사를 고를 때부터 고민을 하다가 웨딩홀과 연계된 업체들 중 두리 허니문을 선택!!

이인기 부장님과 전화 통화로 상담을 시작할 때부터 친절하셨고, 다양한 질문에 답변도 빨리 해주셨어요.

그리고 발리는 현지 가이드만 된다고 하셨습니다.

패키지 여행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출국했어요

비행기 지연으로 인해 밤 12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고, 수하물도 늦게 나와서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처음 만난 '아리아디' 가이드님은 웃으면서 괜찮다고 인사해주셨어요.

결혼 준비와 여행 준비로 너무 바쁜 일주일을 보낸 저희는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는데

가이드 분의 미소를 보고 활력이 조금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국어도 너무 능숙하고, 오랜 경험을 가지고 계신 아리와 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아리는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셨는데 저희들의 다리도 길어 보이고 배경과 구도가 다 멋있었어요.♡

여행하는 일주일 내내 편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길이 막혀서 오래 기다리는 일이 있어도 묵묵히 안전하게 데려다주시는 기사님도 너무 좋았어요.

숙박은 스위스 벨뚜반, 아야나 림바, 블라썸 풀빌라에서 묵었어요. 

마지막 날이 다가올수록 너무 아쉬워서 같이 저녁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두리허니문 최고예요!!

아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