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

3월부터 어디로 신행여행을 갈지 어느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할지 알아보다가 두리허니문 여행사를 알게 되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했는데 여행사와 통화를 하며 발리로 여행지를 정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위해 여러 숙소와 다양한 금액으로 견적을 내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출발 40일 전에 숙소를 변경하게 되었음에도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주셨고, 모르는 부분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왔다. 

발리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한글로 이름을 써서 들고 계셔 주시는 여자 가이드분~~(여자 가이드를 원했음^^)

짐도 함께 들고 옮겨주시고 5박7일동안 일정을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

첫날 도착하고 새벽에 갑자기 신랑이 아파서 가이드분께 연락드렸는데 기사님과 함께 금방 와주셨고

병원에서는 현지팀장님도 계셔서 마음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여행사의 추천으로 가게 된 2곳의 숙소(스미냑 몬티고, 짱구 블로썸)의 룸상태, 환경 모두 깨끗하였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블로썸 조식 너무 맛있어영~~~~~~^^ 

발리에 있는 내내 가이드분은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실려 했지만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남의편 때문에 많이 못찍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가이드는 어떤걸 먹고싶은지 어떤 투어를 하고 싶은지 저희의 컨디션을 보며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을 제안해주셨고 마사지부분도 저희의 몸상태를 확인하며 현지분에게 전달하여 주셔서 5박7일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다. 

한국으로 돌아오는날도 현지인분께서 짐부칠때까지 옆에 계셔주셔서 든든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