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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발리 6박 7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우주♥ 등록일 : 2025-05-14 조회수 : 284

신혼여행지를 딱 정하고 상담을 한게 아니라서 장소 정하기부터 고민했는데요

신랑이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모기도 많이 물리는터라 많이 더운데는 피하자 생각했어요.

신랑은 휴양지를 원했고, 저는 이번이 아니면 가기 힘들 것 같아서 유럽을 가고 싶었는데, 

한창 일이 많았어서 휴양지에서 쉬자는 결론을 내렸어요.결혼식이 임박할 무렵에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이 터지면서 휴양지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여기저기 날씨와 관광, 놀거리 등을 찾아보고 몇군데 정해서

여행사 몇군데와 전화상담을 하던차에 우연히 두리허니문 이소영 차장님과 상담했는데, 

친절하시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결정하기 쉬웠어요

 

저희는 그래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기로 했고, 

현지 가이드님 기사님 잘 만나서 저희 일정을 많이 고려해주셔서 여행 내내 잘 쉬면서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관광은 스킨스쿠버+낙하산, ATV, 몽키 포레스트 가는 것이 전부였고, 이외에는 우붓 시내 쇼핑, 나머지는 수영하면서 쉬는 일정이었고요.

저희는 일정 중에 굉장히 만족했던 게 ATV와 낙하산 타는 거였어요.

낙하산은 저희가 추가해서 탄거였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재미있었어요~

ATV는 신랑이 하고 싶다고 한 일정이었는데, 둘다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헬멧과 장화 착용 전에 비닐을 사용하고 장비 착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고요. 

어차피 끝나고나면 장화 안에 비닐은 찢어지거나 한쪽으로 쏠려있었지만요ㅎㅎㅎ

영상, 사진 촬영도 했는데, 직원분이 저희 휴대폰을 들고 운전하시면서 찍어주시더라고요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신 분인 것 같았는데, 촬영하는 내내 웃으면서 찍어주셔서 저희도 즐거웠고 감사했는데,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어요~

반면에 생각보다 별로였던 것은 스킨스쿠버였는데, 

저희 둘다 스킨스쿠버는 경험이 없었던 터라 수상스포츠로 했으면 하고 이소영차장님과도 상담했었는데

사실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셨거든요. 

그래서 현지에서도 관광일정에 고려하지 않았는데, 현지에서 이야기하면서 괜찮을 것 같아서 해봤는데

물이 굉장히 탁하고 얕은 곳에서 했고, 다른 사람들이 쓴 장비를 정비하지 않고 산소통만 교체해서 쓰다보니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물었던 장비를 그대로 물도록 했고, 바닷물을 그냥 머금고 하다보니 짜기도 했고.. 

무엇보다 직전 한국커플분들이 마치고 나오시는데, 표정이 너무 안 좋으셨는데,

저희는 둘다 물안경을 통해서 물이 들어와서 코에 물이 고여있어서 힘들었고, 문제가 있다고 해도 장비는 이상없다는 식으로 응대해줘서 

멘탈이 나갈 뻔했고, 계속 억지로 하게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신랑 손 꼭 잡고 코로 물이 들어와도 버티면서 하느라고 힘들었어요

낙하산 타는 것과 스킨스쿠버 체험 두가지를 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촬영을 하겠다고 요금을 지불한 터라

어떻게든 끝까지 마치려고 하는 것 같이 느껴졌답니다. 

원래는 해변에서 서핑도 해볼까 했는데, 바다상태를 알고 난 후에는 서핑은 하지 않기로 했고요

 

숙소는 마마까 꾸따 2박, 아디와나 짐바완 1박, 만디라 풀빌라 3박이었는데, 

마마까 꾸따에서만 샤워기 필터 사용했고, 하루 지나고 나니 노랗고 이물질이 보여서 교체해서 쓰고 나머지 숙소에서는 그냥 해바라기 샤워기만 있어서 

따로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디와나 짐바완에선 양치도 그냥 세면대 수전에서 나오는 물 썼는데, 

만디라는 물이 이상한 맛(?)이라서 그냥 생수로 마지막에 헹굼만 했고요. 

저희는 발리밸리나 피부트러블 없이 무사히 다녀왔어요

 

만디라는 확실히 동양인이 별로 없었어요. 가족단위로 오다보니 수영장 수심도 제일 낮았고요

인근에 걸어서 편의점같은 작은 마트나 레스토랑도 있어서 먹고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한번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는데 그때 그랩 어플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모기나 벌레가 많지 않았는데, 만디라 숙소에서 저녁에 스페셜 디너를 준비해주셔서 그날만 모기에 많이 물렸고, 

개미가 룸 안으로 들어왔는데 다행히 물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습한 날씨와 특유의 음식향과 방향제 향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이동중에 차량 에어컨과 숙소에서의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버텼고, 

중간중간 한식 먹으면서 정화했습니다. 냄새는 한국 오니까 살것 같아요~~

잘 다녀오긴 했지만, 다음번에 발리를 또 여행하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워낙

다음엔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때 두리허니문 이소영 차장님과 상담할 것 같아요~

발리 아리 가이드님, 니키 기사님 감사했고, 또 오라고 하셨는데 한국 오시면 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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